[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정 일리앤, 롯데백 본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패션기업 세정의 프렌치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요 고객층인 2535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리앤만의 특별한 감성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 브랜드 뮤즈 강민경이 착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2022 봄·여름 시즌 신제품 ‘앤너트(&KNOT) 컬렉션’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일리앤(12&)의 ‘&(앰퍼샌드)’를 브랜드 감성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로프 디테일과 입체적인 곡선, 진주를 매치해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일리앤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이아몬드 목걸이 4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커플링을 구매하면 5% 할인과 함께 일리앤 보석함도 증정한다.

세정 일리앤 관계자는 “브랜드 영향력과 그동안의 팝업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통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리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앤은 ‘경험 소비’를 중요시하는 2535세대의 특성에 맞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신촌점, 중동점 등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왔다.

◆한국알콘, ‘알콘 인 액션(AiA)’ 통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활동 나서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 AiA)’의 일환으로 국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A는 ‘알콘 직원이 사는 곳과 일하는 곳’을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임직원들이 각 국의 문화에 맞춰 봉사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알콘의 글로벌 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지난 2년 간 중단되었으나, 올해 다시 개최되며 엔데믹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가 더해졌다.

지난 19일,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준호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을 포함해 약 40명이 참여하는 등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내 행사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를 위한 행복상자 패키지 포장을 진행했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손소독제, 생리대, 노트 등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기초 생필품들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전 직원이 작성한 응원 레터가 들어가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렇게 제작된 168 박스의 행복상자들은 대상 단체를 통해 서귀포시, 임실군 및 하동군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이사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많은 직원들의 참여 하에 행사가 이뤄져 기쁘다”라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결식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하는 알콘은 매년 진행되는 AiA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 시력 프로그램, 지역사회 시력검사 지원 등 지역사회와 환자 시력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영리기관들과 활발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

◆라한호텔, 연이은 베스트 호텔 선정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서의 입지 증명

라한호텔 그룹은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와 ‘2022 K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등에 베스트 호텔로 선정되며 지역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글로벌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2022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호텔로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매년 전 세계 여행자들의 리뷰와 평점을 기반으로 전 세계 상위 25개의 우수 호텔을 선정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울산 현대예술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파크뷰를 자랑하며 동해 바다와도 인접해 관광지 호텔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호텔 내 키즈풀, 자쿠지 등이 마련된 실내수영장 등의 부대시설과 다양한 식음업장을 보유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높은 수준의 미식을 제공하면서 울산의 호캉스 성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인근 일산지 해수욕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영과 투숙객 전용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제공하고, 울산 동구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로컬 마케팅으로 비교적 여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울산을 여행객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호텔현대 바이 울산은 울산의 관광수요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최근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호텔’ 부문에서 경주 지역 호텔 1위로 선정돼 다시 한번 지역 랜드마크를 대표하는 호텔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보문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 경주산책, 온 가족을 위한 키즈라운지, 셀렉트다이닝 등 이색적인 부대시설을 겸비했다. 또 매달 경주 지역 특색을 살린 마케팅과 이종업태와의 활발한 제휴 마케팅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라한호텔 그룹이 위탁운영 중인 씨마크 호텔 또한 ‘2022 KC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호텔’ 부문에서 강원도 지역 호텔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씨마크는 강릉 경포의 동해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초의 럭스티지(Luxury+Prestige) 호텔이다.

백상석 라한호텔 영업마케팅 전무는 “이번에 선정된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실제로 호텔을 이용한 투숙객들의 리뷰를 기준으로 심사하는 만큼 업계 신뢰도가 매우 높기에 더 의미가 깊다”라며 “최근 라한호텔이 다양한 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로서 다양한 체험형 상품들을 선보이며 각 지역을 관광도시로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