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핑크퐁컴퍼니-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 콜라보 1주년 기념 ‘스위치’ 프로젝트 론칭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핑크퐁, NCT DREAM 콜라보레이션 1주년 기념 ‘스위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스위치’ 프로젝트는 핑크퐁과 NCT DREAM 협업 1주년을 기념해, 양사의 인기 콘텐츠를 각자의 세계관으로 맞바꿔 제작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5월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NCT DREAM 멤버를 핑크퐁 스타일로 캐릭터화하고 콜라보 IP ‘NCT-REX’를 개발했다. 양사 협업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7500만뷰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제품 라이선싱 사업까지 협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스위치' 프로젝트 영상은 핑크퐁, NCT DREAM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NCT DREAM은 핑크퐁 인기 동요 ‘아기 티라노’ 커버 영상을 공개한다. ‘아기 티라노’는 세계 최초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의 공룡 버전으로, 경쾌한 멜로디에 따라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특징이다. NCT DREAM 멤버 7명(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각각의 개성을 담아 직접 동요를 가창하고, 율동을 더해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 더핑크퐁컴퍼니가 NCT DREAM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버퍼링(Glitch Mode)’을 핑크퐁 버전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MV)로 제작해 공개한다.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주제로 한 원곡을 재해석해, NCT-REX가 ‘사랑 해결사’로 나선다는 내용이다. 네온컬러가 돋보이는 게임 스토어를 배경으로, 8비트 레트로풍 사운드로 편곡했다. 여기에, 실제 무대 현장을 오마주한 포인트를 담아 몰입감을 높이고 찾는 재미까지 더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제휴팀 관계자는 “콜라보 1주년을 맞아, 핑크퐁과 NCT DREAM 각각의 매력을 스위치한 콘텐츠를 선보여 MZ세대는 물론,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펼쳐나가며 더 많은 분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와 SM은 지난해 NCT DREAM의 핑크퐁 ‘공룡 ABC’ 커버 영상으로 첫 의기투합, 이어 NCT-REX가 등장하는 ‘맛(Hot Sauce)’ 영상을 공개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CU와 함께 NCT-REX 세계관을 담은 간편식 시리즈 8종을 출시하며 활발하게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스카이테크놀러지, 인텔과 MOU 체결

스카이테크놀러지와 인텔이 “프로젝트 삿갓”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는다.

스카이테크놀러지(대표 장상옥)는 인텔과 “프로젝트 삿갓”의 게임 환경 최적화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테크놀러지와 인텔은 3일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텔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텔 아크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Xe 슈퍼 샘플링(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 및 인텔® 등 업계 선도적인 고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상옥 스카이테크놀러지 대표는 “인텔과 기술 협업을 통해 최상의 성능을 내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며 “곧 오픈 예정인 '쉬운 NFT 비즈니스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SKY Play)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호 인텔 클라이언트XPU제품 및 솔루션 그룹 아시아 클라이언트 어카운트 총괄 전무는 “스카이테크놀러지와의 제휴를 계기로 ‘프로젝트 삿갓’ 게임이 새로운 인텔 아크 그래픽의 핵심 기술들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녀공장, 어린이 날 맞아 시청각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마녀공장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의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장애 아동의 촉감 교육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녀공장은 ‘어린 헬렌켈러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날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5월 5일 하루 동안 마녀공장 공식몰에서 진행되며, 당일 매출 전액은 모두 헬렌켈러센터에 전달하여 시청각장애 아동들의 촉감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직접 만지고 느끼며 촉각을 자극하는 ‘촉감 교육’은 시청각 장애 아동들의 인지발달과 감각발달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세상과 교감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줄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시청각 장애아동들에게는 촉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지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라며 “어린이 날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의 촉감 교육을 적극 돕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고객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어린이날 쿠폰 발급, 선물세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지난 지구의 날에도 ‘꿀벌을 위한 도시숲’ 캠페인을 통해 기부활동 진행한 바 있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중들의 관심을 깨우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