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대형 아파트 ‘마크원 순천’이 오는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마크원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7층 3개동, 전용면적 112~153㎡ 총 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은 제이엠에셋이, 시공은 중우건설이 맡았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 113㎡A 9세대 △전용 113㎡B 47세대 △전용 112㎡C 15세대 △전용 112㎡D 10세대 △전용 124㎡E 8세대 △전용 123㎡F 8세대 △전용 153㎡PA 1세대 △119㎡PB 1세대 등이다. 이 가운데 153㎡PA, 119㎡PB는 팬트하우스로 조성되며, 전용 주차장과 라운지가 제공된다.

분양일정은 이달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다. 정당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크원 순천’은 집 근처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앞에 동천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다”며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전 세대 동천 조망이 가능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여러 타입의 대형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