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정신에 입각한 거래소’라는 비전과 함께 ‘가상자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개입 최소화, 참여자 수익 공유 시스템 정립,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소 운영,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 확장 등 4가지의 세부 계획을 밝혔다. 이를 중심으로 포블게이트는 거래소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거래소를 바탕으로 에어드롭과 같은 부가 서비스를 넘어 디파이(DeFi), NFT, 커스터디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을 선보이며 가상자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회사의 발전에 따른 확실한 복지와 보상을 약속했다. 스톡옵션 정책을 통해 개인의 성취와 회사의 성취가 일치하도록 하는 여러 방안으로 성취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2019년 설립 이후 200~300개의 거래소가 난립하던 때 거래량이 업계 3위까지 오르며 현재의 입지를 마련했다. 이어서 작년에는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코인마켓)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