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2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음성에코파크’ 금융 약정 체결

기사입력:2022-04-26 11:47: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SK디앤디(SK D&D)는 음성에코파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위한 1,1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PF) 약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음성 금왕산단 내 위치한 음성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20MW, 연간 발전량 165GWh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이다. 이는 충북 지역 내 4인 가구 기준 4만 5천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SK디앤디, 서부발전 및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 운영하며, 충청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를 연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SK디앤디는 금융 약정 체결을 앞두고 지난 2월 본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1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디앤디는 지난해 10월, SK디앤디의 첫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청주에코파크(20MW) 상업 운전을 개시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음성에코파크(20MW)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SK디앤디는 후속 프로젝트인 충주(40MW), 대소원(40MW) 등을 포함해 300MW(총사업비 2조 원)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이 중 100MW(사업비 6천 5백억 원) 규모의 발전소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수소연료전지는 친환경, 고효율 분산 자원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중 하나다,”라며 “SK디앤디는 경제적 이익 추구를 넘어 충북지역의 에너지 자급률 증대 등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디앤디는 수소연료전지 외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육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규모를 확장하며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중개(VPP), 해상풍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17.33 ▲57.28
코스닥 832.31 ▲7.49
코스피200 450.54 ▲9.2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504,000 ▲181,000
비트코인캐시 806,000 ▼500
이더리움 6,012,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690 ▲10
리플 4,124 ▲2
퀀텀 3,619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489,000 ▲44,000
이더리움 6,01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8,720 ▲30
메탈 1,007 ▲7
리스크 524 0
리플 4,123 ▲1
에이다 1,218 ▲2
스팀 18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48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806,500 ▼1,000
이더리움 6,005,000 0
이더리움클래식 28,680 ▲60
리플 4,124 ▲1
퀀텀 3,622 ▼17
이오타 26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