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 오븐 바사삭∙찍먹 커리 출시 포토행사 진행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26일 굽네 종각역점에서 신메뉴 오븐 바사삭과 찍먹 커리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진행했다.

신메뉴 ‘오븐 바사삭’은 2013년 ‘굽네 고추바사삭’을 출시한 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굽네의 바사삭 라인 메뉴다. 쌀가루와 현미가루를 입혀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강조했다. 오븐구이만의 차별화된 바삭함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러블링 소스가 같이 제공된다.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 ‘찍먹 커리’는 치킨 또는 밥에 곁들여 먹기 좋다. 토마토와 생크림, 향신료가 어우러진 티카마살라와 진한 강황의 매콤함과 버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킨 마크니 2종으로 구성됐다. 굽네는 치킨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오븐 바사삭과 찍먹 커리의 조합을 제안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주얼한 복장의 젊은 남녀모델이 오븐 바사삭과 찍먹 커리를 들고 찍먹(찍어 먹기)하거나, 서로 먹여주는 모습 등을 표현했다. 업계 최초로 치킨과 커리 조합을 출시해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는 굽네의 젊고 당당한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 굽네만의 오븐 기술로 만들어낸 바삭한 치킨과 사이드메뉴 커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현장에서 잘 보여줬다는 평이다. 행사장에는 다른 바사삭 라인 메뉴인 ‘치즈 바사삭’도 함께 세팅해 풍성함을 더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바사삭 라인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븐 바사삭과 찍먹 커리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삭하고 담백한 치킨에 진한 커리를 찍어먹는 굽네의 색다른 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 어피스오브케이크, 2022 썸머 컬렉션 출시

유니섹스 스트리트 브랜드 어피스오브케이크(APIECEOFCAKE)가 2022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시즌 키워드인 ‘플립(FLIP)’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뒤집다’, ‘확 젖히다’의 ‘플립(FLIP)’의 의미처럼 기존의 방식들을 뒤집은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한다. 안감의 솔기를 밖으로 표현하거나 패턴과 패턴의 믹스 등을 통해 어피스오브케이크만의 유쾌한 디자인으로 풀어냈으며 여름 시즌을 위한 그래픽 티셔츠와 반팔 셔츠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성했다.

‘희망’이라는 단어를 다양한 언어로 표현한 ‘홉 랭귀지 티셔츠’는 기존의 티셔츠를 뒤집은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여성들을 위한 크롭 된 스타일을 별도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름 시즌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어피스오브케이크의 셔츠 라인은 새로워진 그래픽으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시그니처 캐릭터인 베어 그래픽을 픽셀로 과감하게 늘린 ‘클론 셔츠’와 2022 S/S에 새롭게 선보인 ‘플립(FLIP)’ 패턴으로 가득 채워진 ‘플립 패턴 셔츠’는 드라마틱한 그래픽과 여유로운 실루엣 덕에 단품으로 연출하기 좋으며 티셔츠와 레이어드 해 착용해도 잘 어울린다. 그린, 스카이 블루, 라임 등 계절감이 돋보이는 컬러로 일상은 물론 휴양지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플립 패턴 셔츠’는 ‘플립 트렁크’와 함께 셋업으로 착용하면 위트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어피스오브케이크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간 성수동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2022 썸머 컬렉션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의 대형 곰돌이를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토로토로 세라믹 스튜디오’와 협업해 한정 판매한 티셔츠와 인센스 홀더, 세라믹 그릇, 스마트 톡 등의 굿즈 제품도 큰 사랑을 받았다. 티셔츠의 경우 뜨거운 인기로 빠르게 소진되어 온라인에서도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어피스오브케이크의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22 썸머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스토어, W컨셉, 서울스토어, 에이블리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토로토로 스튜디오와의 협업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LF 바네사브루노, 더현대 서울 ‘카바스 팝업스토어’ 오픈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5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2층에서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인 ‘카바스(le Cabas)백’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바네사브루노는 1992년 프랑스 디자이너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가 파리 프레타포르테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론칭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특유의 자연스러운 멋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명 스팽글백으로 불리는 카바스백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는 핵심 상품으로 20여 년 넘게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연주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가벼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으로,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장인들의 수공예 작업을 통해 제작되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2022년 봄·여름 시즌에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은 면을 비롯해 시원한 계절감을 살린 리넨, 마다가스카르 섬의 라피아 야자수 잎으로 만든 섬유인 라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의 카바스백이 출시됐다. 블랙,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등 기본색부터 페일 블루부터 라이트 핑크 등 포인트 컬러까지 10여 종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바네사브루노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에 ‘카바스 플라워 마켓’을 콘셉트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과 다채로운 색상의 카바스백이 어우러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치 파리의 꽃 시장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출되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팝업스토어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꽃다발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6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상품권을, 1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바네사브루노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는 고객들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