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보다 참여하기 쉬워진 런치패드 2.0 출시

기사입력:2022-04-22 11:23: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런치패드 2.0(Launchpad 2.0)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비트 런치패드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플랫폼 비트다오(BitDAO)의 거버넌스 토큰인 비트다오(BIT)를 활용해 바이비트 거래소에 새롭게 리스팅되는 코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플랫폼이다.

바이비트의 런치패드 2.0은 기존 런치패드에 과거 이용자의 런치패드 참여이력과 투자수익률(ROI)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투자 데이터를 추가했다. 또 테더(USDT)로도 참여할 수 있는 'USDT 복권(USDT Lottery)' 기능도 더했다.

바이비트 런치패드 2.0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KYC(고객신원확인) 인증 완료 후 50BIT 또는 100USDT 이상을 거래소에 입금해야 한다. 이후 5일간 현물·자산관리·파생상품 계정의 일일 평균 잔액이 50BIT 또는 100USDT 이상 유지돼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런치패드 신청를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USDT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용자 1인당 1장의 복권(100USDT)만 신청할 수 있다. 100USDT로 구매한 복권에는 런치패드에 올라온 프로젝트 토큰을 분배받을 수 있는 고유 번호가 부여돼 있다. 이후 사용자가 신청한 총 BIT 수량과 프로젝트에 할당된 총 신규 토큰 수량에 따라 프로젝트 토큰이 분배된다. 잔여 BIT는 이후 계정으로 다시 반환된다.
현재 바이비트는 에이펙스 프로토콜(APEX)이 진행 중이다. 앞서 런치패드를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카스타(KASTA), 리얼(REAL), 크롭바이츠(CBX)는 각각 2089%, 1851%, 1228%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바이비트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독창성, 설립자의 이력, 높은 커뮤니티 활동지수,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진행하는 런치패드는 사용자들의 관심이 무척 많다. 이에 바이비트는 런치패드 참여자들이 해당 프로젝트의 정보와 수익률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고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 '런치패드 2.0'을 선보이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비트는 런치패드 2.0을 기념해 총 5만BIT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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