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국 SR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및 임직원을 비롯해 이호현 강남구 복지생활국장(왼쪽 세 번째), 안수경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SR에 따르면 사내 카페테리아 ‘SRTea’는 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에 카페 공간을 만들고, 회의실도 마련해 원활하게 외부고객 응대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복층에는 북카페도 마련해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SRTea’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수경)에서 지역 저소득층 주민을 채용해 운영하는 한편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취약계층 자활사업에도 활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SRTea’는 SR 열차 브랜드명인 SRT와 차(Tea)의 결합어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업무도 볼 수 있는 SR 카페테리아 특징을 살렸으며, 직원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ea는 SR 직원들만의 휴식공간이 아닌 모든 협력사와 지역주민까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