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쟁글은 OKX 블록드림 벤처스가 투자를 검토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 정보 공유 및 사전 검토 과정에서의 긴밀한 업무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됐다.
김준우 쟁글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플레이어와 평가 정보 협업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서 투자사들도 더 많은 자산을 더욱 객관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얻고, 프로젝트들은 더 많은 투자사들에 객관적으로 연결되어 검토를 받아볼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OKX 블록드림 벤처스의 도라 유에(Dora Yue) 대표는 “쟁글은 여러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정보를 수집하여 최종 사용자를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정보를 공개하는 아시아 유일의 기업인 만큼, 글로벌 시장 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투자자들에게 OKX 블록드림 벤처스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OKX 블록드림 벤처스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NFT, 게임파이, 디파이, 레이어2, 웹3.0 등 핵심 기술을 사용하는 수백 개의 독보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해 왔으며, 솔라나, NEAR, 폴리곤 등 인기 퍼블릭 체인과 손잡고 가상화폐 시장의 90%가 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OKX 블록드림 벤처스는 건전한 가상자산 환경 구축을 위해 앞서 언급한 인기 퍼블릭 체인과 손잡고, 이들 체인에 구축된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한 생태계 펀드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