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의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한 금융생활 습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은행은 2021년 총 131개 학교, 21,27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금융권 취업캠프, 모의주식투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골든벨 등 다양한 방식의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교육방식을 다양화해서 금융환경변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금융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은행사박물관 「WOORI 경제스쿨」 을 운영하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아동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WOORI 디지털 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