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디, 농촌 로맨스 웹툰 ‘어쩌다가 전원일기’ 공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박하민 작가의 인기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과 파출소의 해결사 ‘안자영’이 한적한 시골마을 희동리에서 펼치는 풋풋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티격태격하던 두 주인공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서서히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로맨스 팬들 사이에서 유쾌한 힐링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웹툰으로 재탄생한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최근 콘텐츠 업계를 뒤흔든 순한 맛 로맨스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웹툰 각색 과정에서 두 주인공이 마음을 키워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잔잔한 일상을 편안한 그림체로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지난해 8월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웹소설 다시보기 열풍을 일으킨 만큼, 이번 웹툰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웹소설 연재 당시에도 웹툰·영상화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웹툰화 과정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두 주인공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각별히 신경 썼다”면서, “웹툰 ‘어쩌다가 전원일기’가 팬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보드람치킨, 창립 21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보드람씨앤알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드람치킨이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동안의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보드람치킨은 2001년 설립 이후 얇게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오리지널 후라이드’를 대표 메뉴로 내세워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드람치킨의 오리지널 후라이드는 대체 불가한 고유의 맛과 풍미로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80만개가 판매되어 전체 판매량의 89%를 차지했다.

현재 보드람치킨은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충청, 강원 지역 가맹점 확장에 속도를 내며 17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보드람치킨 가맹점의 평균 운영 기간은 11년 11개월로 10년 이상 유지된 장수 가맹점이 전체의 6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드람치킨은10년 이상 꾸준히 운영하는 장수 가맹점의 비율이 높은 이유로 가맹점주와의 탄탄한 신뢰 관계 구축을 꼽았다. 무분별하게 매장 수를 늘리기보다 가맹점의 상권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넓은 영업 지역을 충분히 보장하며 신규 창업, 업종변경 창업과 상관없이 가맹비 50% 감면,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드람치킨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보드람치킨의 블랙페퍼 순살 치킨은 부드럽고 촉촉한 순살 치킨 본래의 맛에 통후추 특유의 개운하고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뤄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이 찾는 제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랙페퍼 순살 치킨은 지난해 7월 출시 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며 순살 치킨메뉴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보드람치킨은 올해 본격적인 판매채널 확장에 나서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보드람치킨 모바일 상품권은 메뉴 교환권과 금액권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에도 위메프, 티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드람치킨의 김태범 대표는 “지난 20년간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보드람치킨을 믿어 주신 고객님과 가맹점주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도 후라이드 치킨에 대한 뚝심과 소신으로 고객, 가맹점주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앰플엔, 자외선 차단 및 토닝을 위한 ‘블레미샷 토닝 선케어’ 출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겨울철에 비해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토닝에 도움을 주는 ‘블레미샷 토닝 선케어’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레미샷 토닝 선케어(50ml/2만 원대)’는 SPF 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뿐 아니라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다. 징크-징크 무기자차를 함유하여 자외선(태양빛)에 근적외선(태양열)까지 차단하는 앰플엔만의 UV 차단 기술력을 적용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한데 모은 혼합자차 제품으로 강력한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앰플엔만의 특허성분인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과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으며, ‘멜라케어(MELA CARE)’로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토닝한다. 부드러운 레몬빛 텍스처로 바르는 순간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를 내추럴하게 연출해준다.

블레미샷 토닝 선케어는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산호초 보호와 해양 생태계를 고려한 리프-세이프(Reef-Safe) 포뮬라로 구현했다. 또, 재생 플라스틱과 FSC인증을 받은 재생지, 소이잉크(콩기름 잉크)를 적용한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패키지로 환경까지 생각했다.

앰플엔 관계자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일상화가 된 만큼 고객 분들이 더욱 환경을 생각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까지 고려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자외선 차단, 그 이상의 토닝 효과를 부여하는 ‘블레미샷 토닝 선케어’를 통해 장시간 야외활동도 편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