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정민석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임지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한편, 카카오는 재무적 투자자로서 더이상 두나무의 사외이사로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성호 사외이사는 사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결의에 따라 두나무의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송치형 회장(겸 이사회 의장), 이석우 대표, 정민석 COO, 임지훈 CSO로 구성된다. 김형년 부회장은 등기이사직은 사임했지만 부회장 직함은 유지할 예정이다.
등기임원 보수 한도의 경우 일각에서 제기된 1000억이 아닌, 기존과 같이 200억으로 조정해 의결됐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