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엄선한 브랜드 신제품만을 선보이는 신상위크에서는 생활공작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펫 용품 4종과 인기 품목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생활공작소 펫 용품 출시 기념 신상위크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한 펫 용품 4종은 ▲전성분 EWG 그린등급 및 이브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은 ‘펫 샴푸’ ▲겔 타입으로 치아에 밀착하여 도포할 수 있는 ‘펫 치약’ ▲포도씨 오일을 함유해 보습 효과에 탁월한 ‘펫 피부밤’ ▲8가지 추출물로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펫 미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건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펫 샴푸’는 2개 구매 시 56%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펫 미스트도 함께 제공한다. ▲펫 치약 ▲펫 피부밤 ▲펫 덴탈워터 등도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상위크와 함께 풍부한 구매 특전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반려가구를 위한 컨셉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기본에 충실한 성분, 합리적인 가격,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을 충족한 제품을 선보이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3월부터 반려동물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펫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엔바이오니아, 친환경 에어필터 소재개발 성과 가시화…특허 및 유럽 에코인증 최고등급 취득
첨단복합소재 기업인 엔바이오니아(317870, 대표이사 한정철)가 “항균성, 생분해성 및 발수성을 갖는 에어필터 여과지/지지체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2건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에어필터 지지체용 바이오매스(biomass) 습식복합소재가 유럽 에코인증인 ‘오케이 바이오베이스드(OK biobased)’ 인증 최고 등급인 4star 등급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엔바이오니아가 획득한 2건의 특허는 생분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항균성과 발수성 등을 구비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소재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개발된 친환경 에어필터 소재는 바이오매스 섬유를 기반으로 습식공정을 통해 제조되며, 인위적 항균물질이 아니라 천연섬유 자체의 항균성으로 에어필터 내 세균번식 및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향후 개발소재는 차량용 캐빈에어필터 및 공조용 에어필터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는 “엔바이오니아는 탄소중립과 ESG경영의 실현을 위해 나노셀룰로오스 및 천연섬유 등 바이오매스 친환경 소재적용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특허취득과 유럽 친환경 인증 등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에어필터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친환경소재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나무가, 로봇용 3D 카메라 시장 본격 진출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종목코드 190510)가 3D센싱 모듈 개발 기업 ‘시그봇’과 로봇용 3D 센싱 ToF 모듈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AI(인공 지능) 기술 발전과 비대면 수요 증가로 로봇 시장은 급격히 성장 중이다. 그 중 ‘3D 센싱 카메라 모듈’은 대상과의 거리를 판별하는 정밀 센서로 로봇의 눈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며, 정교한 S/W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패키징 기술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나무가는 3D센싱 모듈 개발 기업 ‘시그봇’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로봇용 3D 센싱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선발주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협약 대상 기업 ‘시그봇’은 ‘21년 WIT(World IT Show), KES(한국전자전) 혁신상 및 ‘22년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동사는 2D/3D 동시측정 3D센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사의 초소형 센싱 솔루션은 실내 소형 로봇, 무인 이동 로봇 등 다양한 용도의 로봇에 적합한 기술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부품 구현이 가능하여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가 가능하다.
‘시그봇’의 기술 노하우와 더불어 나무가의 3D 카메라 모듈 설계/제조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나무가는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쉽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인텔 리얼센스, 소니 아이보2 로봇강아지 등 글로벌 IT 회사에 다양한 3D 센싱 모듈 공급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삼성전자의 차세대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봇 AI’에 탑재된 3D 카메라를 양산 진행중에 있다.
나무가 선행개발팀 강영규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로봇용 3D 센싱 모듈 시장에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로봇용 3D 센싱 모듈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당사는 공격적인 개발 및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선도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 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