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봄옷장'은 기존 켐페인에서 의류로 한정했던 기부 가능 물품 대상을 확대해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인형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된 물품들은 선별 작업을 거쳐 장애인 고용 매장 ‘굿 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부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의류 재사용으로 인한 자원 순환 및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손님의 기부 참여도 가능하며,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기부 물품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손님을 대상으로 한 개인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부 참여 후 본인의 SNS에 인증사진,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에 댓글을 작성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자원 순환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외에도 ‘착한 텀블러 善블러 캠패인 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그린 워킹 챌린지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