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멕스산업, 핑크빛 벚꽃 담은 도마·물병·간편용기 출시

코멕스산업이 봄을 맞이해 핑크빛 벚꽃을 담은 이마트 전용 신제품 ‘벚꽃 시리즈’ 3종(도마·물병·간편용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 유통사에 적합한 컨셉과 특징으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코멕스는 봄을 맞아 주방에 산뜻함을 더해줄, 도마·물병·간편용기로 구성된 이마트 전용 ‘벚꽃 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화사한 벚꽃 디자인에 실용적인 제품 라인업으로 감각적인 키친테리어와 봄 나들이를 완성해준다.​

코멕스 ‘벚꽃 양면 도마’는 양면이 다른 벚꽃 패턴으로 이루어져 취향대로 골라서 사용 가능하며, 화사한 주방을 꾸미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양면 도마라 식재료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각기 다른 패턴으로 다양한 무드의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내부에 목재(파티클보드)가 결합된 복합 구조로 뒤틀림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또한 갖췄다. 도마의 표면을 엠보싱 가공하여 칼이 미끄러지지 않고 칼날이 상하는 것도 방지해준다.

​물병은 트라이탄 소재로 두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벚꽃 낭만 물병’, ‘벚꽃 축제 물병’은 550㎖의 넉넉한 사이즈로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때도 용량 걱정 없이 사용하기 좋다. 미국 이스트만사의 정품 트라이탄을 사용해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뚜껑 안쪽의 실리콘 패킹으로 이동 시에도 내용물이 샐 걱정이 없으며, 내부에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중캡이 들어있어 더욱 편리하다.

​봄 피크닉을 계획하는 소비자를 위해 ‘간편용기’ 3종도 함께 선보인다. ‘간편용기’ 3종은 일반 밀폐용기보다 훨씬 얇고 가벼운 초경량 식품보관용기로 간편하게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으며, 넉넉한 3가지 사이즈(직 720㎖, 직 1,300㎖, 정 1,200㎖)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4면 결착 방식으로 밀폐력도 좋아 음식의 신선함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뚜껑과 바닥 표면의 홈은 서로 맞닿아 결착되도록 설계돼 같은 규격의 제품을 쌓아 올렸을 때 뚜껑과 몸체가 ‘딸깍’하고 끼워져 빠지지 않아 안정적이며 이동도 편리하다.

도마와 물병, 간편용기로 다채롭게 구성한 코멕스 ‘벚꽃 시리즈’ 3종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멕스 관계자는 “봄 시즌을 겨냥해 주방에도 봄 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과 피크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벚꽃 시리즈’ 3종을 준비하게 됐다”며, “화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코멕스 ‘벚꽃 시리즈’ 3종과 함께 설레는 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컬럼비아, 최상위 퍼포먼스 ’몬트레일™ 트리니티 AG™’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배정원)가 최상위 퍼포먼스 트레일 러닝화 ‘몬트레일™ 트리니티 AG™’를 출시했다.

컬럼비아 ‘몬트레일™ 트리니티 AG™’는 흙길 또는 거친 산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뛰어난 반응성과 기능성을 더해 가볍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최신 미드솔 기술인 ‘테크라이트 플러스(TECHLITE PLUS)’는 우수한 반발력과 에너지 리턴 기능으로 압도적인 쿠셔닝을 제공해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아웃솔에는 최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선사하는 ‘어댑트 트랙스(Adapt Trax™)’를 적용해 보다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발을 360도 입체적으로 고정시켜 흔들림을 최소화한 ‘나빅 핏(NAVIC FIT)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감을 제공하고, 쿠션감이 강한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쾌적하고 편안하다. 발등에는 부드러운 패드를 내장해 발등 부담을 최소화하고, 발목 부분에는 흙먼지나 벌레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게이터를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벨크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컬럼비아 ‘몬트레일™ 트리니티 AG™’는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직영점 및 스타필드 하남∙고양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댑트, ‘브랜드 에그리게이터’ 사업 나선다…”잠재 브랜드 성장 이끌 것”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대표 박정하)가 마케팅 전문성을 살려 ‘브랜드 에그리게이터(Brand aggregator)’분야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에그리게이터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여 기존 브랜드와 합병하거나, 마케팅, 커머스 등의 영역에서 성공 노하우를 적용해 인수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사업 모델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성장성이 입증된 모델로, 대표적 기업으로는 미국의 스타트업 ‘스라시오(Thrasio)’가 있다. 스라시오는 아마존에서 잠재력 있는 브랜드 100여 개를 인수하며 설립 2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국내에서는 ‘부스터스’, ‘에코마케팅’ 등이 해당 사업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어댑트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서 다년간 축적된 브랜드 운영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랜드 에그리게이터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자사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뛰어난 상품력은 갖추었지만, 유통 마케팅 역량이나 자금력 문제로 기회를 놓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브랜드를 인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어댑트는 지난 2월 음원 IP(지식재산권)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유형의 제품뿐만 아니라 음원, 웹툰, 드라마,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폭넓게 물색해 인수 브랜드에 최적화된 스케일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댑트 박정하 대표이사는 “어댑트는 기획부터 마케팅, 유통·판매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브랜딩 성공 경험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당 경험을 살려 브랜드 에그리게이터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어댑트만의 마케팅 역량을 토대로 유망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는 ‘브랜드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