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ESG 경영 실현 위한 무라벨 PB생수 출시

기사입력:2022-03-21 18:23:31
[로이슈 전여송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친환경 포장방식 확대차원에서 먹는샘물 PB(Private Brand) 무라벨 코레버 행복할 수 2L, 500mL를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는 제품을 감싸는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은 음용 후 라벨을 손쉽게 제거하여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다.

이에 코레일유통은 KTX 역사 및 주요 철도 역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낱개 판매가 가능하도록 생수 페트병 목에 바코드와 제품 필수표시 항목이 포함된 소형 라벨을 적용해 PB 생수 ‘무라벨’ 코레버 행복할 수 제품을 선보였다.

코레버 행복할 수는 지난 2015년부터 코레일유통의 대표 PB(Private Brand)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도입 초부터 경량 페트병을 채택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무라벨 제품 판매로 연간 비닐 라벨 생산은 0.5톤 절감되고 온실가스는 3톤이 감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코레일유통의 무라벨 생수는 역구내 스토리웨이 편의점뿐만 아니라 전국 2000여개 독립형 편의점, 골목 슈퍼, 나들가게 등 상생물류 지원사업 대상 매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상생물류 지원사업은 코레일유통의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이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ESG 경영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무라벨 생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국 역사내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컵, 봉투 등 소비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친환경 유통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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