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함 조정관은 사전녹화 영상을 통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체계 개혁이 필요하다며 감염병혁신연합(CEPI)에 대한 기여를 계속 확대해나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퇴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국제질병 퇴치기금을 활용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만 달러(약 36억9천만원)를 CEPI에 기여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여러 공여국과 국제기구, 민간재단, 학계, 기업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총 15억 달러 상당의 기여금 공약을 발표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