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인원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KST) 코인원 원화 마켓에 레이블의 LBL 토큰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ERC-20기반의 LBL토큰이 거래될 예정이다.

현재, 레이블은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 스왑과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상장되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은 실명계좌를 확보한 국내 4대 거래소 중 하나이다.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상장했으며 지난 8년동안 누적 회원 수 226만명, 누적 거래액 382조원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이며 끊임 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 대표 거래소이다.

레이블은 음악 강의와 엔터테인먼트 IP를 NFT에 접목하여 교육, 투자 및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글로벌 NFT 플랫폼이다. 레이블은 NFT를 통해 공정한 강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DAO 투표 시스템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투자 및 P2P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NFT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할 예정인 레이블은 자체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OpenTrack)을 활용해 재능 있는 IP 보유자를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투자를 유치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김형준 레이블 COO는 “레이블의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국내 대표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코인원 상장을 필두로 강의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개념 NFT 플랫폼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블은 지난 23일 이더리움 메인넷과 BNB 체인 메인넷 양방향 교환이 가능한 BNB 체인 브릿지를 오픈하여 LBL 토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이 높은 멀티 체인으로의 면모를 보인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