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지역이나 주변 지역 수요를 사전 조사 분석을 통해 가장 두터운 수요층을 찾아내 공급하는 일종의 ‘타깃 마케팅’인 셈이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방수를 늘리거나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들은 “최근 건설사들은 단일면적 구성 아파트라도 다양한 타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특히 중소형 면적의 경우 실수요층이 집중되어 매매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상승도 대형 면적 대비 높게 나타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RH-3블록에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853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된 호반써밋 시그니처 1차 1084가구와 2차 998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HJ중공업(舊 한진중공업)은 제주도 제주시 연동 일대에서 ‘연동 해모로 루민’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이며 총 142가구 중 전용면적 84㎡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