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는 지난 6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강의실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안전교육’을 진행할 시민 강사들의 안전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명의 안실련 회원들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안실련 회원들이 청소년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시설안전 이론과 실기, 설득의 기술, 학교 안전교육의 특성과 이해 등 청소년 대상 교육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함께 익히도록 짜여졌다.
관리원은 지난해 1만 3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교육 인원을 1만 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