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행안부로부터 일광면 '읍' 승격 승인 받아…기장군의 중심도시 발돋움

기사입력:2022-02-08 11:01:09
일광신도시전경.(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전경.(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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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일광면의 ‘읍(邑)’ 승격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일광면은 일광신도시가 조성되면서 2020년 8월 기준 인구 2만명을 넘어서고, 시가지 구성인구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의 법적 요건을 충족해 읍 승격의 조건을 갖췄다. 현재 일광면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2만5779명이다.

이에 기장군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기장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광읍 승격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읍 승격을 추진해 왔다. 읍 승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기장군의회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에 일광면 읍 승격 타당성 검토 및 승인을 요청해,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읍 승격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기장군은 오는 3월 ‘일광읍 설치 및 읍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에는 일광읍사무소 개청식 개최 등을 통해 읍 승격의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일광면의 읍 승격과 함께, 올해 착공 예정인 일광면 신청사 및 일광도서관(2023년 준공 예정), 복합형 공공시설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2024년 준공 예정) 등이 조성되면 일광면이 기장군의 중심도시 중 하나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면의 읍 승격은 17만7천 기장군민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면서 “일광면 신청사와 일광도서관,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등을 조속히 조성해 일광면을 정관읍 못지않게 교육과 문화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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