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니콜라이 퍼퓸, 신제품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 출시 外

기사입력:2022-02-07 13:15: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니콜라이 퍼퓸, 신제품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 출시
니콜라이(NICOLAI)에서 신제품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를 출시한다.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는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이 매력적인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남녀공용 향수다. 달콤한 만다린 에센스와 라즈베리, 상큼한 쁘띠그레인 비가라드 에센스를 시작으로 향긋한 로즈 에센스와 알데하이드, 산사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머스크와 샌달우드, 앰버로 부드럽게 마무리되며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여운을 남긴다.

니콜라이의 인텐스 컬렉션은 최상의 지속성을 자랑하는 럭셔리 컬렉션으로 이번 신제품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를 포함해 장미&자스민 부케와 함께 인디안 튜베로즈가 어우러진 ‘넘버 원 인텐스’, 샌달 우드를 베이스로 한 플로럴 머스키 향조의 ‘머스크 인텐스’, 바이칼 호수 옆의 자작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바이칼 레더 인텐스’,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에 스파이시 향조를 더한 ‘세드라 인텐스’, 앰버와 바닐라, 패츌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패츌리 인텐스’까지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니콜라이의 신제품 ‘뿌드르 드 머스크 인텐스’는 롯데 백화점 잠실점, 중동점과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을 비롯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니콜라이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브리봇,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순이익 흑자전환
에브리봇(정우철, 270660)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 15% 이상) 이상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에브리봇은 잠정 집계 기준 2021년 연간 매출액 511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 당기순이익은 94억 원으로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 성장은 자율주행 기반 가정용 홈서비스 로봇 흥행이 본격화되면서 작년 5월에 출시한 신제품 쓰리스핀 로봇 물걸레 청소기 판매 증가가 주 요인으로 파악된다. 실제 4분기 매출은 직전 3분기 대비 23.5% 증가한 163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에브리봇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AIㆍloT 연구 공간 확충을 위한 건물 매입, 개발 인력 충원 등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이라며 "이러한 투자가 자율주행체를 기반으로 한 가정용 홈서비스 로봇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은 2020년 상환우선주에 대한 평가손실로 9억 원 손실을 기록했지만 2021년 94억 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신제품 출시에 따른 지속적인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작년 12월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로봇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센서를 자체 개발해 관련 핵심기술 5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컨티뉴엄’으로 새로운 출범

아주호텔앤리조트(대표 문윤회)가 ‘아주컨티뉴엄(AJU CONTINUUM)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투자 분야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아주호텔앤리조트는 기존 전문 분야인 호스피탈리티 사업과 연계되면서 관련 분야 역량이 충분한 부동산 테크 분야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시장과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아 신규 사명으로 변경을 결정했다.

‘컨티뉴엄’은 한정 없이 무한으로 계속 연결된다는 기본 의미가 있다. ‘아주컨티뉴엄’이라는 신규 사명은 회사의 전략 방향과 정체성을 나타낸다. 조직원들이 가진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역량, 상호 간의 신뢰, 조직 내 공유와 활용 및 체화를 ‘영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것이 회사가 가진 궁극적 가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주컨티뉴엄’은 크게 호텔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브랜드/운영 사업부’, 호텔 투자 조직인 ‘호텔 부동산 투자 사업부’, 이들을 지원하는 세 조직으로 구성된다. 아주호텔앤리조트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지난해, 2016년 투자했던 스타트업 스파크플러스의 일부 지분을 매도하면서 10배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 케이스를 모범사례로 삼아 기존의 주력사업인 브랜딩/운영 사업, 호텔 투자 사업을 지속함과 동시에 주력사업에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관련 사업은 신규 조직인 ‘벤쳐 스튜디오’가 맡는다. 해당 조직은 스타트업을 발굴·설립하고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조력자, ‘컴퍼니 빌더’ 역할을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벤쳐 스튜디오를 통해 스파크플러스와 같은 성공 사례를 재현할 계획이며 스타트업과 기존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조직원의 역량, 상호 간의 신뢰, 공유와 체화를 ‘영속화’한다는 우리의 가치를 담고 회사 정체성과 전략 방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의 변경을 결정했다”라며, “미래를 대비하고 기존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호스피탈리티와 부동산 테크에 분야에서 더 많은 시장과 가능성을 발굴하며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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