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SR 대표이사 ‘찾아가는 철도 이야기’ 소통 특강 모습.(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또 SR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각종 제도나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불필요한 보고서 작성을 간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체질을 함께 바꿔가자고 강조했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 경부고속철도개통운영팀장, 철도산업과장, 고속철도과장, 철도안전기획단장,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철도경영정책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철도전문가라는 게 SR의 설명이다.
특히 국토부 재임 중에는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건설과 개통, 고속열차 개발, 430km/h 해무 연구개발지원 등 우리나라 고속철도 주요 정책을 입안하고, SRT 운영의 기반이 된 수서고속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하기도 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하모니가 조직의 경쟁력과 생산성이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직접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