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2022년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의지를 다짐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복장 및 보호구 착용 △작업장 정리․정돈 △작업기구 사전 점검 △2인 1조 작업 △소화기 비치 △전기감전 예방 △작업장 출입통제 △작업관리자 배치 △장금장치 사용 및 표지판 부착 △밀폐공간 안전작업 관련 등의 10대 안전수칙을 제정해 선포했으며, 코레일유통 본사 및 9개 지역본부별로 안전게시판과 작업장에 공지를 통해 전사적 안전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무재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오태근 교수를 특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사원을 대상으로 집체교육 및 실시간 화상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날 무재해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철도 관련 유통 광고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역사 환경 구현을 통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두고 있다”며 “코로나 방역을 포함한 국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형익 대표이사는 취임하면서부터 CEO 직속 안전경영센터를 신설해 안전역량 강화, 전사적 관심 제고 등 안전관리체계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