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오른쪽 첫 번째)와 노형욱 국토부장관(가운데)이 사고현장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재난안전상황실은 붕괴 구조물의 시공계획과 안전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재 불명 상태인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드론 장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기술과 인력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사고 현장을 점검한 박영수 원장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지원하고 광주시 사고대책본부 등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