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법무보호사업비 전달, 이임 및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 최인영 회장은 “3년동안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렵고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많은 분들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해줘서 정말 감사했고, 이번에 새로 부임한 회장이 앞으로 우리 여성위원회를 더 발전시키고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선미 신임 회장은 “최인영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하여 더욱 가치 있고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는 회장이 되겠고, 공단 보호사업의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향기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지부 여성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하여 생활관 분기별 합동생일잔치, 부식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김장 나누기, 사랑의 이미용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