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찾아가는 이륜차 검사서비스’ 소외지역 불편 해소

기사입력:2021-12-29 17:13:05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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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이륜차 검사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검사소를 운영, 총 3231대 이륜차에 대해 정기검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이륜차 정기검사 수검대상 확대에 따라 검사 수요가 전년 검사대수(4만8868대) 대비 약 74.6%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소외지역 주민의 검사 불편 해소를 통한 이륜차 안전관리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이동검사 5개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50cc부터 260cc 이하의 중·소형이륜차 3016대와 260cc 초과 대형 이륜차 215대에 대해 정기검사를 완료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수검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지급, 후부반사지 부착, 연료 품질점검 등 다양한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병행해 이륜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지자체·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이륜차 민간검사시설을 기존 234개소에서 326개소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환경부 역무대행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전국 지자체별 담당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검사서비스를 운영하여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국민의 수검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모든 국민이 공단의 검사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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