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오는 24일까지 ‘2021년도 한전KDN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국민 심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DN이 자체 시행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전사 혁신문화 확산을 꾀하고 정부 혁신정책 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다.

특히, 올해는 내부 평가로만 진행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대국민 심사를 통한 국민 의견을 통해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금번 대국민 심사 대상 우수사례는 1차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 포장재 친환경 변경으로 탄소 발자국 지우기 ▲한전ICT분야 업무위탁 용역 직무 중심 계약 체계 수립 등 총 10건의 사례들이며 대국민 심사 점수와 2차 경진대회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한전KDN 혁신 우수사례 대국민 심사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면 10건의 우수사례 중 3건의 사례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자체적으로만 진행하던 혁신 우수사례 평가에 대한 대국민 심사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혁신 성과 창출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