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2021년 한국로펌대상 ‘올해의 로펌’ 선정

기사입력:2021-12-14 19:30:09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아시아지역 법률 전문지인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sia Business Law JournalㆍABLJ)이 주최한 제1회 ‘2021년 한국로펌대상(Korea Law Firm Awards 2021)’에서 ‘올해의 로펌(Law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태평양은 총 31개 부문 중 기업 인수합병, 분쟁해결, 증권금융, 조세 등 21개 부문에서 최우수 로펌으로 평가 받으며, 초대 ‘올해의 로펌’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앤장 법률사무소(19개 부문)와 세종(17개 부문), 광장(13개 부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태평양은 소송, 조세, 중재&ADR, 노동&고용, 인수합병, 특허 소송,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특정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주요한 법률 분야에서 고르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홍콩 소재 법률 전문 매체인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은 지난 2009년부터 중국, 인도, 필리핀 등 국가별 로펌 대상을 선정해왔다. 한국로펌대상은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로펌들의 법률 서비스 공급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은 이번 시상을 위해 각 로펌이 제출한 각종 성과 자료를 평가ㆍ분석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의 사내변호사 및 로펌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평가에서 태평양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노하우, 자문과 송무를 모두 아우르는 협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내 기업 응답자는 “태평양의 막강한 대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대 이상의 맞춤형 솔루션”을, 동남아 지역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는 “해외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다양한 기업들을 대표할 수 있는 산업군에 대한 전문지식”을 이유로 태평양을 한국의 최우수 로펌으로 추천했다.

올 한해 태평양은 ‘용유, 무의도 에잇시티 개발 관련 ICC 중재 승소’, ‘수입차 배출가스 조작사건에 대한 성공적 형사소송 수행’ 등 다수의 중재 및 소송 사건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올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한국거래소 상장 케이스를 상당수 자문한 바 있다. M&A 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신세계의 이베이 인수’ 등을 자문했다.

서동우(사법연수원 16기)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이 탁월한 전문성과 과감한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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