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러쉬코리아 윈터 쇼케이스: 오버 더 클라우드’ 오픈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러쉬코리아 윈터 쇼케이스: 오버 더 클라우드’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13일 월요일부터 2022년 1월 28일 금요일까지 약 7주간 운영한다.

‘러쉬코리아 윈터 쇼케이스’는 매년 형형색색의 겨울 한정 제품을 선보여온 러쉬가 연말에 행복함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집에서도 안전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공간에서 브랜드 행사를 마련했다. 작년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러쉬코리아 윈터 쇼케이스는 ‘오버 더 클라우드’를 주제로 동화 속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지털 가상 공간에 러쉬의 철학과 이념 그리고 개성을 담아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기업 빌드엠(BLD.M)과 협업했다. 러쉬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체험은 물론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쇼케이스는, △러쉬의 핵심 가치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러쉬 랜드’ △눈의 요정들이 사는 핑크빛 마을을 재현한 ‘스노우 페어리 랜드’ △다양한 러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랜드’ 등으로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 게임과 이벤트 공간도 마련해 재미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윈터 쇼케이스를 준비한 러쉬코리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김슬기 과장은 “러쉬는 고객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다"라며, "새로운 소통 채널로써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러쉬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 2억 원의 매출 달성

서울 용산에 위치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을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 시작한 지 하루 만에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THE 26’의 ‘딸기 스튜디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 입점한 호텔 최초의 다이닝 상품으로, 서울드래곤시티는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과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혜택의 특별상품을 1인권부터 패밀리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선보인다. 상품 판매 시작과 동시에 최초 판매수량 중 1인 및 2인 이용권 세트가 빠르게 매진됨에 따라 호텔에서는 2차 판매수량을 추가하였으나, 이 역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마감되었다. 다수의 다인권 세트 상품 구성을 감안하면 하루 동안 판매된 ‘딸기 스튜디오’ 이용권 수량은 4,000매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마감 시까지의 판매 기록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9월에 진행한 샤인머스캣 디저트 뷔페를 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호텔 다이닝 프로모션 홍보 및 판매 진행에 있어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판매 진행 건 역시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한 즐길 거리를 보다 특별하게 소개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단독상품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었다.

‘딸기 스튜디오’는 매 시즌 만석 행렬을 잇는, ‘THE 26’의 연간 디저트 뷔페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이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딸기는 물론 딸기를 듬뿍 올려 식감과 색감 모두 살린 스폰지 케이크, 타르트, 티라미슈 등 30여종의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즉석에서 취향대로 골라 만들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겨울철 대표 간식 페이스트리 붕어빵이 커리, 잡채, 팥 세 가지 종류로 준비되며 짬뽕, 파스타 등 식사 대용 메뉴까지 준비되어 단맛과 짠맛의 조화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딸기 스튜디오’의 특징이다.


◆㈜MKFnC 무크(mook),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짓는다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를 전개하는 ㈜MKFnC(대표 김광석)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MKFnC(대표 김광석)는 지난 11월 26일 주식회사 엠케이에프엔씨 외 4개의 회사로 이루어진 ‘대륙공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사옥을 건설하기 위해 시공사인 주식회사 이화공영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에 대지면적 7천701㎡ 규모의 부지를 매입하고,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로 신사옥 착공을 준비 중이다.

신사옥은 임직원들의 업무공간, 쉼터공간, 비즈니스 미팅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크(mook) 김광석 대표는 “신사옥 건설을 통해 사업부 이전과 함께 업무 환경 개선 및 회사의 역량을 본격 강화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