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겨울철, 졸음운전 사망자 급증"

기사입력:2021-12-11 14:59:24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최근 1개월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16명 발생했으며, 이 중 10명이 졸음운전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겨울(11월~익년 1월)은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평균 79%로 높은 기간이며 특히 12월은 81%로 연중 가장 높다.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히터사용을 줄이고 주기적으로 차량 안을 환기시켜 운전자의 졸음을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은 도로환경뿐만 아니라 히터사용으로 인한 졸음유발 등 사고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계절”이라며 “운전자들은 충분한 휴식과 환기로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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