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8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해양환경공단(KOEM)과 인사업무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 인사업무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R-그랜드코리아레저-해양환경공단’ 3개 기관 인사협의체는 △전문인력 인사교류 △합리적 인사관리 방안 도출 △제도 개선사항 발굴 △2021년 정부경영평가 대응 등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인사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인사협의체 조직‧운영으로 기관 간 전문분야 인사교류를 증진하고, 기관별 우수사례와 인사정책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실무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SR은 지난 1일부터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안전, 서비스분야 전문 인력을 파견해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해양환경공단과 안전, 운행계획 분야 인사교류를 통해 각 기관 역량 강화와 직원 근무활력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관 간 인사업무노하우를 적극 공유하여 업무 전문성과 시너지 제고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