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일일 확진자가 7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이에 "매서운 확산세의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관리 의료기관도 병원 뿐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를 고위험 재택치료자에도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