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유탑건설은 전북 익산에서 최고 높이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 ‘유블레스47 모현’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유블레스47 모현은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총 343세대로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블레스47 모현은 2개동 트윈타워 형태를 갖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 도입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해운대 엘시티 등과 같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껏 익산에서 만나보지 못한 47층이라는 최고층 단지가 익산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많은 지역민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가져 주셨다”며 “특히 익산시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청약 및 대출 제한, 세금 부담 등도 적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날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유블레스47 모현은 오는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