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아우터 판매량 전년비 222%↑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11월 1~14일까지 2주간 젝시믹스 아우터의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차별로 살펴보면, 국내 자사몰 기준으로 1주차와 2주차 판매량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81%, 225% 늘어 지속적으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달 들어 일교차가 큰 쌀쌀한 가을 날씨에 아우터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과 더불어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젝시맨즈 아우터는 11월 1~14일 2주간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144배 급증했다. 젝시맨즈는 올해 FW시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량을 견인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쉐르파 하이넥 스토퍼 점퍼’와 ‘내핑 후드 집업’, ‘리버서블 집업 플리스 자켓’ 등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주문량이 폭주해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는 등 아우터 제품에 대한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아우터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젝시믹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약 2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솔리드옴므, 갤러리아에서 팝업 전시 오픈

글로벌 컨템퍼러리 남성복 '솔리드옴므'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갤러리아 백화점 본점(West)에서 몰입형 팝업 공간 전시를 공개한다.

디자이너 우영미의 창립 영감을 토대로,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솔리드옴므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처음으로 '남성 캐주얼'이라는 단어를 만듦으로써 젊은 감각의 남성 컨템포러리 DNA를 담아왔다.

이러한 정신은 '기존의 것에서 새롭게 창조되는(New Olds)'이라는 솔리드옴므의 21F/W 컬렉션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해당 전시에도 잘 드러난다.

전시의 메인 조형물은 투명한 소재로 완성된 오벨리스크 모양의 오브제로 내부에는 솔리드옴므의 지난 컬렉션들의 대표아이템들로 채워 넣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표현하였다.



◆이영지, 카멜레온 매력 발산한 화보 공개

뮤지션 이영지의 개성 넘치는 패션 화보와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지는 패션&컬처 메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와 함께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영지는 다양성을 추구하며 대담한 스타일을 즐기는 Z세대 아이콘답게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에 블루, 그린, 버건디,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의 라코스테 컬렉션을 과감하게 매치하며, 개성 넘치는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데이즈드 화보 속 이영지가 선택한 컬렉션은 모두 라코스테 제품이다. 그녀는 폴로셔츠와 스웨터, 겨울 시즌 필수템인 아우터 등을 모자, 스니커즈, 백 등의 포인트 아이템과 함께 에지 있게 연출한 패션을 선보였다. 폴로 셔츠와 폴로 셔츠 드레스를 레이어드한 원 컬러 룩과 컬러풀한 윈터 스포티 룩, 스웨터 드레스의 페미닌 캐주얼 룩 등 2021 F/W 시즌 라코스테 아이템을 다양한 코드로 소화했다. 어떤 스타일도 ‘이영지’스럽게, 동시에 어떤 스타일도 카멜레온처럼 다채롭게 선보이며, 그야말로 Z세대가 사랑하는 뉴 클래식 패션을 전했다.

이영지는 화보 및 패션 필름과 함께, 젠지 스타일과 ‘WE PLAY COLLECTIVE’라는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영상에서 이영지는 <데이즈드> 독자에게 받은 질문을 토대로 음악과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성수동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영지와 라코스테에 대한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톡톡 튀는 이영지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찐 웃음과 함께 가감 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이영지의 스타일을 담은 패션 필름과 유튜브 콘텐츠는 11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