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부산사하소방서장 “겨울철 전기난로,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기사입력:2021-11-17 1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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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소방서장 강호정.(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곧 있으면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아침저녁으로 실내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진다.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최근 5년간 소방청 화재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은 27%로 봄철(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계절이다. 특히 지난 3년간 겨울철 화재 1만1000여 건 중 1800여건(16.2%)이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발생했다.

특히나 홀로어르신 가정 등 에너지 사각지대의 경우 혼자서 생활하다보니 자칫 온열제품을 켜놓고 잊어버려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에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행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난방기구별 안전사고예방법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우선 겨울철 난방기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기장판이라 할 수 있다.

전기장판의 경우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건 화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부전선이 합선, 과열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전기장판이 노후 된 경우 합선의 위험이 있고 특히 접어서 사용하는 경우 전선이 끊어져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접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온풍기 역시 겨울철을 대표하는 난방용품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온풍기 또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제품인데 특히 온풍기 주위에는 불이 붙을 수 있는 물건을 가까이 하지 말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사용해야 하며 애완동물(반려견, 반려묘)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이불, 커튼 등 가연성 물건이 많은 침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겨울철 난방 기구는 모든 전기제품이 그렇듯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 두고 나가야하며 난방 기구를 구입 시에는 반드시 안전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이다.

겨울철 난방용품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만큼 자칫 깜박하면 화재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간단한 안전수칙들을 잘 지킨다면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사하소방서장 강호정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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