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기사입력:2021-11-11 16:26:29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 모습.(사진=LH)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 모습.(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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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LH는 11일 LH 인천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에서 인천권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LH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주택공급 상황 및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종합 점검과 함께 LH 인천지역본부 차원의 다양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도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공사여건 및 수요조건 양호해 조기 공급 추진에 지장이 없는 단지를 발굴해 당초보다 1~3개월 공급일정을 앞당길 방침이다.

또 당초 특정 대상에만 공급 가능하도록 계획했던 것을 수요 부족 등으로 공급이 요원한 토지를 일반분양이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 미활용 비축토지와 용도가 확정되지 않은 유보지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주택용지로 바꾼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LH는 광명시흥, 광명하안2 등 신규 추진지구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무리하고 지구계획 수립, 보상 등 선행일정을 조속히 추진해 나감으로써 중장기적인 공급기반 확충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금리상승, 강도 높은 대출 규제 등 그동안 정부의 유동성 관리강화 등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수급상황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일부 개선되는 등 시장변화의 조짐이 감지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시점이 부동산시장의 중요 기로라는 판단 하에 보다 확고한 안정세 진입을 위한 주택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택공급 속도 제고라는 정부정책 수행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H 김현준 사장은 “공정·청렴·윤리를 바탕으로 국민 주거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국민이 기대하는 LH의 진정한 혁신이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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