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가족과 소풍가는 행복한 세상’을 그린 경기 하남 망월초등학교 이서연(9세) 어린이가 수상했다. ‘가족과 소풍가는 행복한 세상’은 다양한 물체와 동물을 화면 전체에 신비롭게 표현했다. 금상은 베트남 NGODOMALLINH(13) 어린이와 중국 ShiboCui(12) 어린이가 선정됐다. NGODOMAILINH(13) 어린이의 ‘Extraterrestrial world’는 우주시대를 세련된 색감과 디자인 구성으로 이채롭고, 비범한 상상력이 돋보였다고 심사위원이 밝혔다. ShiboCui(12) 어린이의 ‘Travel in space’는 우주횡단열차를 타고 우주여행을 다니는 미래 세상을 밝은 색감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어린이가 그린 작품을 통해 현실로 다가온 위드코로나 시대의 밝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은 11월 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소 1층 복합문화공간 ‘#오름’에서 전시되며, 동시에 온라인전시관을 구축해 쉽게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선진은 1차 심사 통과자 전원에게 선진팜 육가공품 세트와 지난 8월에 출시한 선진 공식 브랜드 굿즈 ‘선진농장’을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