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최재우)는 제76주년 교정의날인 10월 28일 교정협의회 권창규 회장으로부터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콩백설기떡 6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권창규 회장은 “교정의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이 힘든 수용생활을 견뎌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재우 울산구치소장은 교정의 날을 맞아 교정행정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교정협의회 위원들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 교정협의회 발전 기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울산구치소 교정관 김태훈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교위 김종훈과 교위 이영술, 교정위원 권시현은 법무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울산구치소는 교정의 날을 기념하면서 만보 걷기와 플로깅 등 비대면 행사를 시행해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힐링을 통해 행복한 공직생활과 더불어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