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현재 부산에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1개교 학생 487명이 참여기업 및 선도기업 217곳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이번 조사에서 학교당 1명씩 지정된 학교전담노무사 1명과 해당학교 관계자 1명이 실습현장을 방문 조사한다. 특히, 고위험군 사업장에 대해선 부산시교육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관계자도 동행할 예정이다.
‘산업재해율확인서’는 해당기업의 산업재해에 대한 정보이다. 학교에서 사전에 해당 기업의 안전성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이 정보를 현장실습에 활용하고 있다.
현장실습 후에는 학생 희망에 따른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다음해 2월말까지 순회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