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출판 활동 지원 받은 적 없다 69%"...출판계 지원 촉구

기사입력:2021-09-28 18:08:15
[로이슈 전여송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 출판산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다양한 출판 방식의 필요성에 있어 텍스트 전자책 출판이 81.4점으로 가장 높아 출판 방식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임오경 의원실에 따르면 출판 사업체의 전자책 발행 비율은 매출액 1억원 미만 21.6%, 1~10억원 미만 36.2%, 10~100억 원 미만 45.8%, 100억원 이상 63.2%로 나타나며 사업체 매출액과 전자책 발행 비율에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향후 국내에서 활성화가 필요한 출판 방식으로도 ‘텍스트 전자책(e-book) 출판’이 100점 만점에 81.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뒤로 ‘멀티미디어 전자책 출판’ 77.5점, ‘페이퍼백/문고본 출판’ 77.3점이 높았으며,‘OSMU(출판원천콘텐츠 다중활용)’ 75.1점, ‘오디오북 출판’ 74.4점, ‘POD 출판’ 74.0점 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편 출판산업의 발전을 위해 강화할 것(1순위 기준)은 '저자 발굴/양성 25.4%', '독서문화 활성화 운동 18.1%', '도서관 도서구입비의 증액 12.9%', '유통 정보화/환경 개선 10.8%' 등의 순이었다.

또한 출판 활동과 관련해 지원받은 경험 여부에 있어 경험이 없다는 비율이 69%에 달했고 출판 관련 통계 중 가장 필요한 통계로는 '소비통계(도서 구매 행태 등)'가 57.2%로 가장 높았다.

임오경 의원은 “출판산업 역시 전자책 등 온라인 시장으로의 전환기에 놓여 있다”면서 “관련 업계에 대한 지원과 분석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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