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개소한 백신접종센터 현장.(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추석 연휴인 20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창조경제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19일 콜라텍, 유흥·단란주점 등 4개소(1그룹),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56개소(2그룹), 학원, 이·미용업,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7개소(3그룹), 종교시설 47개소, 소규모점포 등 기타시설 42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19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337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1명이 양성(기장군 441번), 336명은 음성이 나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쉬는 날 없이 계속 운영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