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방변호사회 도춘석 회장(사진왼쪽)이 9월 14일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1% 나눔클럽 21호 가입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원규 경남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지방변호사회)
이미지 확대보기도춘석 회장은 “어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많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어른이 되겠다”고 했다.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는 2011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창원상공회의소, 경상남도교육청, KBS창원방송총국, NH농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약을 맺고 경상남도 취약계층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경남도민 1%, 소소하게,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취지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나눔실천학교, 농협 각 지점을 통한 저금통 모금, KBS창원방송총국과 함께 광고 송출,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단체의 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09년 협약을 맺고 2021년 현재까지 84명의 변호사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누적후원금 5억3천여만 원을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후원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경상남도교육청을 통해 학업, 재능개발, 의료, 주거 등의 문제해결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후원금 전액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기회를 더하면, 변화가 시작됩니다!’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기업, 개인, 단체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3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 대표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