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기준 데일리호텔 레저 이용건수는 지난 1월 대비 대비 690.4% 성장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월평균 34.4%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야외형 액티비티, 원데이클래스 등 안전하게 즐기는 레저 상품을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별로는 4월 이용건수가 전월 대비 162.4%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세부 카테고리별로는 키즈 체험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8월 키즈 체험 시설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625.5% 증가해 소규모 가족단위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수상레저로, 219.4%의 성장률을 보이며 야외 레저활동의 인기를 방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