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채종후)는 9월 9일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으로부터 추석명절맞이 행복나눔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은 1994년 우리나라에 처음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징수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관련 교통시스템의 대부분을 국산화하여 기술자립을 이룩한 전문기업이다.

㈜에스트래픽 문찬종 대표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용기를 주고, 따뜻한 추석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상주준법지원센터 채종후 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의 따뜻한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보호관찰대상자가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원호품 및 장학금 전달 등 적극적인 보호관찰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