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재기 소상공인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기사입력:2021-08-25 22:51:2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중 하나인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희망리턴패키지는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사업정리를 하고 취업 또는 재창업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진공은 최근 비대면 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폐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사업을 개편했으며, e-커머스 분야로의 업종전환·재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민간 운영기관인 SK플래닛, 위메프, 오픈놀 3개사와 협업해 소상공인의 전문적인 e-커머스 진출을 돕는다.

올해 총 74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은 SK플래닛, 위메프, 오픈놀 3곳 중 1곳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공고는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운영기관에서 별도로 신청접수 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므로 신청 인원 초과 시 공고 기간이더라도 사전에 마감될 수 있다.

기한 내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격확인 및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 업체당 국고보조금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e-커머스 사업화, 상품진단 컨설팅과 입점지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의 경우 e-커머스 사전준비 상황에 따라 입문자와 숙련자 과정으로 교육하고, 이후 플랫폼 연계나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e-커머스 교육제공 및 지원자 선택 유형별로 컨설팅, 상품개발 및 판매지원을 진행하며, 오픈놀은 전자상거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e-커머스 인큐베이팅 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는 경제변화 속에서 업종전환과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이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민간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e-커머스 진출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과 관련해 문의 사항 및 준비서류 등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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