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에서 '연금–청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좌측으로부터 윤명숙 전북대 사회과학대학장,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으로 젊은 층 중심으로 국민연금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금제도와 기금에 대한 지속적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긍정 여론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공단과 전북대학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공소통(PR)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북대는 방송과 온라인홍보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여 아이디어 도출,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연금제도와 공단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노력하며, 공단은 학생들에게 연금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에 ‘국민연금 제대로 알리기’ 위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배 기획이사는 “대학생 여러분의 목소리로 미래세대인 청년 층에 국민연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긍정 인식을 갖도록 도움 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공단은 세대 간의 약속인 국민연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청년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