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통한 ESG경영 실천

기사입력:2021-07-29 17:56:11
 커피박 kickoff 미팅개최 전경.(사진=전력거래소)

커피박 kickoff 미팅개최 전경.(사진=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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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8일 나주에 위치한 에너지클러스터에서 2021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전략의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시행을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은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지자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협업하여 커피박(粕, 커피찌꺼기)을 수거하여 친환경 비료를 제조·보급하는 자원 리사이클링 사업이다.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전력거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나주시, 12개 공공기관, 지역자활센터, 민간기업(비료업체 및 커피전문점)의 실무담당자가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역할 토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한경진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제안하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다른 지역에도 공유, 확산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전력거래소 김상일 기획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력거래소가 제안한 이번 사업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지자체 및 민간기업에 감사를 표시하며, 매립쓰레기였던 커피박의 재자원화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10톤 이상의 커피박이 친환경 비료 5,000 포대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자활센터의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공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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