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사측 "허위사실 보도한 매체와 기자들 법적 대응하겠다"

기사입력:2021-07-28 18:35:52
(사진제공=삼영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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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그간 삼영이엔씨 경영권분쟁에 휩싸인 황재우 대표를 겨냥한 일부 언론들의 헐뜯기식 보도에 이렇다할 대응을 자제해온 삼영이엔씨 사측이 28일 허위사실을 보도한 매체와 기자들을 상대로 회사차원의 법적대응(언론중재위 제소,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삼영이엔씨 사측은 7월 26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회사와 대표이사에 대한 공격적 허위사실 및 과장보도를 일삼고 있는 부산 수영구 소재의 B신문사와 서울소재의 G신문사의 행태들을 꼬집었다.

사측은 “이들 언론사는 내용 또한 팩트 보다는 전해들은 것을 가공하거나 추측성 내용, 거짓투성이를 내부자 전언처럼 꾸미면서 대중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B신문사가 취재했다고 주장하는 바이오기업 등에 대한 ‘단순투자’ 는 회사측이 확인결과 기술을 가진 법인들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정상적인 투자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 “외부인사 가족들 및 주변인들이 삼영이엔씨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사의 직원으로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덧붙여 이 신문사가 주장하고 있는 대표이사의 해운대 센텀시티의 최고급 주상복합의 호화사택을 이용했다는 주장은 계약서 등을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전 공동대표의 주장만을 대변한 사실무근”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G신문사가 삼영의 내부 관계자가 주장하고 있다는 외부세력으로 알려진 고문 황모 씨의 개인 투자 사무실, 주식 부티크 사무실 및 회사 자금으로 주식 단타 투자를 하고 있어 배임에 해당한다 주장하는 기사는 허위사실로 일고의 대응할 가치가 없는 내용으로 점철됐다”고 일축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곰국 우려먹듯이 언론플레이를 하는 전 공동대표와 국보가 공모해 고발한 내용과 발언들을 마치 진실인양 그것도 건설적이고 공익에 근거한 지적이 아닌 단순 회사 대표의 일탈로 치부해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듯한 뉘앙스로 보도하는 이면에는 음흉한 계략이 숨어 있다”며 “반드시 법적대응을 통해 진실을 보여주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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