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소메맛 포대팝콘은 가로 32cm, 세로 43cm, 폭 14cm로 10kg짜리 쌀포대와 비슷한 크기이며 내용량도 기존 상품의 60g에서 400g으로 대폭 늘렸다. 해당 상품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총 9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패키지 역시 실제 쌀포대처럼 기존 비닐에서 두꺼운 종이 포장으로 변경했으며 실밥 이중 박음질은 물론, 제품 정보와 취급주의 안내까지 쌀포대 디자인을 똑같이 살렸다. 대용량 콘셉트에 맞게 보관이 용이하도록 지퍼백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황철중 MD는 “올해 편의점 전용 스낵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콘소메맛팝콘 10주년을 기념해 뉴트로 트렌드를 접목한 대용량 상품을 기획했다”며 “변화하는 최신 소비 성향을 반영해 인기 상품에 참신한 변화를 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콘소메맛 포대팝콘을 신호탄으로 전용 스낵을 맛과 용량, 품질면에서 전면 리뉴얼 할 예정이며 다음달 중순부터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포장재로 만든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